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무진(갓 오브 하이스쿨) (문단 편집) === 진모리의 [[안티테제]] === 노렸다고 봐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주인공 진모리와 대비되거나 비슷한 부분이 상당히 많으며 작중에서도 대놓고 비교된다. 둘 다 유래없을 정도로 놀라운 천재였고[* 박무진은 최연소 [[THE SIX]]에 올랐고, 진모리는 한 종족의 왕이자 천계에 반란을 일으킨 마왕이었다.][* 전투 스타일 또한 박무진은 차력이 메인이며 손을 주로 사용하는 반면, 진모리는 무투가 베이스에 발차기를 주로 사용한다.] 천부적인 재능에 심취하며 승승장구하다가 넘을 수 없는 벽을 만나면서 한 번 무너졌다. 몰락했던 그들에게 친구들이 생기면서 다시 재기했지만 선지자의 힘을 노린 신들의 배신에 인해 모든 걸 잃고 말았다. 결국 복수를 이루기는 했지만 그 이후의 행적은 완전히 달라진다. 이는 둘의 기질 차이라기 보다는 그동안 만나온 사람에서 차이가 커서 생긴 문제다. 진모리의 연인 삼장은 인간을 구원하길 원해 신의 지배로부터 벗어나고 싶어했지만, 박무진의 연인 상만숙은 인간들을 혐오했고 인간에게 신이 필요하다고 믿었다. 또한 진모리는 할아버지 [[진태진]]을 비롯한 소중한 친구들이 그를 지탱해주었지만, 박무진은 친구 [[상만진]]에게 배신당했고 그 이후로도 끝없는 배신을 당해왔다. 물론 상만진을 제외하면 박무진이 친구와 부하들을 그저 장기말로 보았기 때문에 배신을 당한 건 자업자득이다. 작중 묘사를 보면 박무진은 진모리 못지 않게 친구와 부하들에게 큰 신뢰를 받았다. 둘의 인연을 묘사하는 장면을 보면 그 차이를 알 수 있다. 중모리와의 싸움에서 진모리가 그동안 만난 인연과 경험을 떠올릴 때 그들은 진모리를 지탱하는 식으로 나왔지만, 몰락하고 있던 박무진이 과거를 떠올릴 때 시체가 된 그들이 얽매고 있는 형태로 나온다. 진모리가 이후 절대신으로 완전히 각성하고 둘이 격돌할 때도, 진모리의 뒤에는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차력과 그간 등장했던 모든 가족, 친구들, 심지어는 적조차도 나타나 진모리와 함께 달려가는 듯한 모습으로 나왔으나, 박무진의 뒤에는 여래와 시체가 되어버린 P, 상만덕, 상만숙만이 '''매달리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진모리가 비뚤어지지 않고 끝까지 올곧게 나아가서 진실된 인연과 삶을 얻었다면, 박무진은 스스로의 악행으로 의한 업보로 배신을 당해 몰락해버렸다. 그렇기 때문에 이 둘은 양립할 수 없으면서도 동시에 같다고 할 수 있으며, '''서로가 서로를 [[아치에너미|필연적인 숙적]]으로 인정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